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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N팩트] 스타벅스, '발암물질 논란' 대응 방안 고심..."오늘 중으로 입장 표명" / YTN

2022-07-28 1 Dailymotion

스타벅스가 여름철 행사 제품으로 나눠준 가방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는 걸 미리 알고도 조치하지 않았다는 소식 YTN이 단독으로 보도했는데요. <br /> <br />스타벅스는 오늘 사과와 함께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는데, 대응 방안을 두고 고심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. 윤성훈 기자! <br /> <br />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가 뒤늦게 공식 입장을 마련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스타벅스 측은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하는 방안 등 다양한 대응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떻게 대응할지, 정리를 마치는 대로 이번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내놓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 표명도 이뤄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문제가 된 가방의 포름알데히드 측정 실험 결과도 함께 공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별도 기자회견 등은 열리지 않고 취재진에게 서면으로 공식 입장을 배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스타벅스가 이벤트로 제공한 가방에서 발암물질 검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건데 YTN 취재 과정에서 스타벅스 측이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도 드러났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앞서 스타벅스에서는 '서머 캐리백'이라는 이름을 붙여 한정판 가방을 행사용으로 소비자들에게 나눠줬는데요. <br /> <br />신제품을 포함해 음료 17잔을 마신 뒤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도장을 다 모으면 가질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최근 인터넷에 해당 가방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커졌는데요. <br /> <br />YTN 취재팀이 이달 초 관련 제보를 입수해 국가공인 연구소에 성분 검사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스타벅스 측이 이미 성분 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알고 있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소 관계자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FITI 시험연구원 관계자 : 어떤 결과를 내더라도 지금 굉장히 입장이 난처한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판단이 좀 들었던 게 사실이고요.] <br /> <br /> <br />이번 사태에 대한 스타벅스의 안일한 대응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앞서 말씀드린 대로 스타벅스는 가방에서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검출됐던 걸 확인한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벅스는 이달 초 가방에서 냄새가 난다는 지적이 나오자 가방 납품업체를 통해 성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납품업체는 여러 곳에 검사를 의뢰했고, YTN 취재진이 접촉했던 연구소도 그 가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2813132221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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